불무도

불무도 / 금강승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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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무도는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닌 하나로 보고,즉신성불을
목적으로 정적인 명상기공과 동적인 요가체조법등의 무술을 조화롭게 수련하여
심심의 건강을 이루고 나아가 실천적인 깨달음에 이르는 비전 수행법인것이다.

불무도의 역사는, 비전으로만 전해오던 수련법을 1950년대 후반 양익 큰 스님께서
단계적인 심신수련으로 증득할 수 있도록 체계화 시켜,그 수행법을 "불교금강영관"이라
이름하시고 범어사 휴휴정사에서 대금강승문을 여시면서 비롯되었다.

1960년대 후반 이후부터는 범어사 서지전으로 자리를 옮겨 금강연수원을 개설하시고,
전국에흩어진 무술승들을 제자로 받아 비전으로 전수하셨으며, 1977년대에 청련암으로
금강연수원을 옮겨 현재까지 입산수행자에 한하여 체계적으로 전수되어 왔다.

부산 범어사 청련암은 중국 소림사처럼 승려들이 불무를 통해 깨달음을 이루기 위해
수도하는 성지이며,불교 무술의 총본산으로 유명한 곳이다.

현재 불무도는 양익큰스님의 상수제자이신 안도스님께서 대중화된 수행법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면서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불교무술로, 한국전통무예로 주목받고 있다.

호국불교란 부처님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는 불교 신앙의 한 형태로서, 그 사상적 기반은 [인왕경][금강경] [대운경]등의 호국 불교경전에 두고 있다.따라서 중국 불교에 있어서도 이와 같은 것이 있었지만, 중국의 경우 왕권을 강화하거나 국태민안(國泰民安)의 수단으로서만 이용하였기 때문에 폭넓게 자리잡지는 못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호국불교가 초기에는 왕권을 강화하는 것과 어느정도의 관계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국가 안보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정법(正法)을 수호한다는 의미까지 가짐으로써, 불교가 전래된 삼국시대 이래로 지금까지 하나의 신앙형태로서 그 위치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그 역사를 정리하면,

고구려의 호국불교

고구려 때 당(唐)나라 태종이 침입하자 고구려의 승려 3만명이 승군으로 출전하였다는 내용이 있다.

신라의 호국불교

1.원광법사의 세속5계
우리나라의 호국불교는 원광법사의 '세속5계'로부터 비롯한다.

2.황룡사9층목탑
주변의 9 나라가 귀복할 것이라는 형태로 건립

3.인왕백고좌도량
신라 왕실에서는 주로 인왕(仁王)에 의한 국토 수호를 목적으로 인왕백고좌도량을 열어 고승들을 불러들여 인왕경을 강설하도록 하였습니다.

4.문두루도량
주술적 성격을 띤 문두루도량을 열기도 하였는데, 신라와 당나라가 전쟁을 벌일 때 문두루도량을 열고 사천왕사를 지어 당나라 군사를 격퇴시켰다는 사실은 유명한 사례가 될 것이다.

고구려시대의 호국불교
고구려시대의 호국불교는 보다 주술적이고 의례적인 형태로 발전하여 재난을 극복하고 국가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많은 도량을 열었다. 당신의 도량으로는 금강명도량,금강경도량,관정도량,제석도량,약사도량,문두루도량,인왕도량 등등이 대표적이다.

1.고려대장경
고려대장경을 판각하여 그 공덕으로 몽고의 침입을 격퇴하고자 하였던 것은 고려 호국불교의 단적인 사례.

2.승병-항마군[降魔軍]
고려시대에 승려(僧侶)로 편성 조직된 특수한 군대.‘항마’란 불교에서, 득도(得道)의 방해가 되는 악마를 항복시킨다는 뜻이다.제15대 숙종 때 여진(女眞)의 완안부(完顔 部) 추장 우야슈[烏雅束]의 침입을 비롯하여 여진족의 침범이 잦았다. 이에 도병마사(都兵馬使) 윤관(尹瓘)이 수차에 걸쳐 정벌하였으나, 여진의 우수한 기병(騎兵)의 기동성을 막을 수 없어 고려는 심한 타격을 받아왔다. 윤관은 이에 대처하기 위한 특수부대의 조직을 건의, 1104년(숙종 9) 12월 별무반(別武班)을 조직하였다.승려로만 조직된 항마군은 신기군(神騎軍) ·연호군(烟戶軍)과 더불어 3군으로 편성된 별무반의 하나였다. 사원에서 노역이나 사원전(寺院田) 경작에 종사하는 수원승려(隨院僧侶)를 징발한 것이 특징이다.

조선시대에 불교

불교를 배척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하여,호국불교는 형태를 달리하여 천재지변을 없애기 위한 주술적인 의례로 나타난다. 보살계도량을 비롯한 장경도량,식재도량,정도량,용왕도량,무차대회 같은 것은 조선시대 호국불교도량의 대표적인 것이다.

1.승병[僧兵]
조선시대 호국불교의 결정체로서 임진왜란 때에 휴정과 영규 등 수많은 승려들로 조직된 조신시대의 비정규 군대. 승군이라고도 한다. 불교가 전래된 이후 수도승이 많아짐에 따라 유사시에는 이들도 출전하였다. 원래 불교는 살생을 금하나 한국의 불교는 통일신라시대 이후로 호국신앙과 결부, 국가의 비호를 받으며 발전했으며, 이러한 경향은 고려에 들어와서 외적의 침범이 빈번해지자 더욱 두드러지게 되었다. 따라서 《금강명경(金剛明經)》 《인왕경(仁王經)》 《약사경(藥師經)》 등을 존중하여 유사시에는 승려라도 군사로 출전하는 것을 허용하였다. 승병은 삼국시대부터 나타나고 있는데, 고구려 때 당(唐)나라 태종이 침입하자 고구려의 승려 3만 명이 승군으로 출전하였다는 내용이 《고려사》 최영전(崔瑩傳) 에 기록되어 있다. 고려의 내외사원(內外寺院)에는 수원승도(隨院僧徒)라 하여 군현의 주민처럼 사원에 부속되어 항상 노역(勞役)에 종사하면서 항산(恒産)을 누리고 사는 자가 많아서 유사시에는 이러한 인적 자원을 이용하여 승병을 조직할 수 있었다. 이들 수원승도로 조직된 승병을 항마군(降魔軍)이라 하였다. 조선에서는 임진왜란을 계기로 승병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났으며, 휴정(休靜)과 유정(惟政) ·영규(靈圭) ·처영(處英) 등은 대표적인 예이다. 이 때의 승병은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의 지휘하에 왜군과의 싸움과 축성공사에 참여하였다. 결국 우리나라에 불교가 들어오면서 불교의 교리 중에 내표된 후국불교도 함께 들어왔지만,우리나라에서는 중국불교와 달리 새롭게 전개 발전함으로써, 단순히 좁은 의미의 국토를 지킨다는 의미를 넘어서서 '부처님의 진리가 상존하는 대지'라는 의미의 '나라'를 지킨다는 의미로 승화됨으로써, '호국(나라를 지킴)'그 자체가 부처님의 진리를 수호하는 신앙으로 확대 발전한 것이 우리나라 호국불교의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불교와 불무도의 역사

우리나라에 불교가 전래된 때는 고구려,백제,신라의 삼국시대로서 고구려는 소수림왕 2년(372),백제는 침류왕 원년(384), 신라는 제 19대 눌지왕때 고구려를 통해 육로로 전래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골국사와 가까운 부근의 기림사는 인도에서 온 광유성인 일행이 창건하였으며, 광유성인은 지금의 미얀마 지역(옛인도)의 전설 속에 전해지는 큰 스님중의 한 분이시다.

신라의 화랑도 정신을 배양한 불교의 호국사상은 근본 불교의 실천 수행법인 선무도의 수련이 그 원동력이 된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불교의 사상과 수행법이 동인이 되어 호국불교의 원동력이 된 화랑도 정신은 세속오계로 유명한 원광법사로 부터 시작된다. 신라는 진평왕대에 이르러 화랑도 운동이 크게 일어났으며, 화랑집단은 3년 동안의 수련기간을 통해 주로 지금의 경주 인근의 남산과 함월산, 금강산, 지리산등 명산을 찾아 자연과 접하며 국토에 대한 애착심과 호연지기 를 익히고 교양과 무예를 수련하였으니 사찰이 곧 그 역할을 한 수도장이며 승려들이 오늘날의 교관과 같은 임무를 수행했었다고 합니다. 특히 함월산, 기림산는 화랑도들의 주된 수도장으로써, 크게 활용되었으며 그 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승병들이 주석했던 대표적인 호국도량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화랑도는 불교적 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고승대덕들로부터 교학과 무술을 배우며 장래 국가에 재목으로 성장하여 훗날에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삼국사기

이러한 불교 호국 사상의 수호를 위해 승려들 개개인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련이나 선무도에서 말하는 무술적인 동공을 평소에 연마해 왔기 때문에 유사시에 승군으로 조직되어 참전이 가능했을 것이다.
-한국 민족 문화 대백과사전


[금강영관]      [영정관법]      [영중관법]      [영동관법]     
불교 금강영관은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불교의 수행법이다.

《규약》
불조(佛調)이래(以來)의 전통적인 영내일체(靈內一體)의 고도(高度)한 수행방법을 참구(參究)하면서 상구보리(上求菩提)하화중생(下化衆生) 의 무상(無常)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하여 인강 능력 무한력(無限力)의 우주적(宇宙的) 대아(大我)를 개현(開顯)완성함을 주지(主旨)로 이제 불교 금강영관(佛敎 金剛靈觀) 규약(規約)을 제정한다.
-불교 금강영관 관주 양익(佛敎 金剛靈觀 觀主)兩翼
《목적》
시방삼청대세계(十方三天大世界) 불보살(佛普薩)님의 가피력(加被力)으로 오탁악세(五濁惡世)의 무명번뇌(無明煩腦)를 제(際)하고 나아가 불자본연(佛子本蓮)의 무상(無上)정등(正等)정각(正覺)을 완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수행》
신구의(身口意) 삼밀가지법(三密加持法)과 지관법(止觀法)등을 행하되 영동관법(靈動觀法), 영정관법(靈靜觀法), 영중관법(靈中觀法)의 3법(三法)으로 분(分)한 심원(深遠)하고 새로운 방법을 취하여 금강승(金剛乘)인 즉신성불(卽身成佛)로 수행(遂行)한다.
《관위》
지, 수, 화, 풍, 공, 식(地, 水, 火, 風, 空, 識) 6대(六大)의 체(體)와 그에 의거한 승,지(乘, 地)에 각10(各十)의 관위(觀位)를 둔다.
《역사》
불교 금강영관은 호흡을 따라 몸과 마음을 조화시키고,동(움직임)과 정(고요함)속에서 마음을 다스리며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불교의 수행법이다. 불교 금강영관은 불교의 선수행법 중의 하나인 인도의 요가 수행법을 거쳐 천태지의대사(天台智?大師)의 심관법(心觀法)인 밀교수행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전해져 내려와 신라의 고승이었떤 원광법사나 원효대사는 신라화랑들에게 심신단련과 호국의 무술로 세속에 전파하였으며, 고려시대를 거치면서 호국무술로 정착하여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스승려인 금강승들을 중심으로 하여 불가의 비전으로 전해져 내려왔다. 조선시대에도 임진왜란 때 승군을 이끌던 승려들은 불교무술의 명인들이였으며, 범어사의 원효암에는 승군들의 훈련터가 현재에도 남아있다. 이러한 불가의 수행전통은 일제시대 때 그 맥이 잠시 끊어졌으나, 1950년대 범어사 동산 큰스님 문하의 양익 스님이 금강승 밀교의 많은 부분을 발굴복원 창안하고 체계화시켜 불교 금강영관이라는 이름으로 범어사 '휴휴정사(休休精舍)'에서부터 스님들을 중심으로 수련하기 시작하였고, 1960년대 초 범어사 '서지전'(西持殿)에 금강승연수원을 개설하였으며, 1977년 9월 5일 현재의 청련함(靑蓮庵) 금강영관연수원으로 이전하여 많은 연수생을 기수별로 배출하게 되었다. 양익 큰스님 문하에서 배출된 안도스님에 의해 일반 대중들에게는 금강승불무도로 전파되고 있지만 청련암 금강연수원에서 수행하시는 수도승들에게는 불교금강영관으로 알려져 있다.
《특징》
인도에서 관법수행으로 전해오던 것을 새롭게 정립한 금강영관은 흔히 말하는 호흡과 운동으로 신체를 단련시키거나 특별한 힘을 얻는 무술이 아니다. 금강영관은 몸과 마음이 호흡의 조화를 이루어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수행 방법으로 관선무로 일컬어지기도 하는 관법수행이다. 관선무에서 관은 몸과 마음 그리고 호흡을 조화롭게 통일시켜 주는 수행으로 금강영관의 핵심을 이루는 것이며 '선'과 '무'를 하나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또한 선은 불가에서 참선으로 대표되는 정신단련수행법을 의미하며, 무는 육체적인 단련수행법으로 금강영관은 관선무를 통하여 나와 우주와의 일체를 이르는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것이다.
불교 금강영관의 수행은 양익 대종사께서 '신구의(身口意) 삼밀가지법(三密加持法)과 지관법(止觀法)을 행하되 영동관법(靈動觀法),영정관법(靈靜觀法), 영중관법(靈中觀法)의 3법(三法)으로 분(分)한 심원(深遠)하고 새로운 방법을 취하여 금강승(金剛乘)인 즉신성불(卽身成佛)로 수행(遂行)한다.'고 제정하신 것처럼 정(靜),중(中),동(動) 으로 구성되어 그 조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는 다시 앉는 자세의 좌관,선자세의 입관,움직이면서 하는 행관으로 나뉘워진다.
정(靜)적 수련에 해당되는 영정관법(靈靜觀法)은 정(靜)과 동(動)을 연결시켜주는 수련으로 유연공(선체조), 오체요법(선요가)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모든 수련에 앞서 몸을 풀어주는 기본운동으로 중요하다. 동(動)적 수련인 영동관법(靈動觀法)은 기본신법과 영동좌관,영동입관,영동행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강영관은 수행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신의 능력과 환경에 맞추어 수련을 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어 갈 수 있으며, 깨달음까지 나아갈 수 있는 좋은 수행법이라 할 수 있다.
선호흡을 기본으로 정적 수련을 위조로 하는 영정관법

《선호흡》
정적 수련을 위주로 하는 영정관법은 선호흡을 기본으로 하여 않아서 하는 영정좌관, 선자세에서의 영정입관과 움직이면서 행하는 영정행관이 있다.
조신법_자세를 바로잡는법
참선은 결과부좌를 원칙으로 하나,부득이한 경우에는 반가부좌를 해도 좋다. 불론 수련이 진행되는 서서 하거나(入禪), 누워서 하거나(臥禪) 또는 걸어가면서 하는(行禪) 방법도 있다. 이 중에서 결가부좌는 가장 심신이 안정되는 방법이지만 초보자들에게는 힘든 자세이다.
가부좌는 '발을 접는 법'을 말한다. 먼저 반가부좌는 양 다리 중 좌우 어느 한 쪽 다리만을 상대 쪽 다리 장단지 위에 얹는 방법을 말하며, 결과부좌는 양 쪽 다리를 다 상대 쪽 다리 장단지 위에 얹는 방법을 말한다. 이 때 어는 경우에나 양 족 무릎이 정확하게 땅바닥에 같은 무게로 닿아야 하며 몸이 삼각형을 이루어 땅에 닿음으로써 몸의 중심 역시 삼각형의 중심에 놓아야 한다.
손은 오른 손을 왼쪽 다리 위에 놓고 왼 쪽 손바닥을 오른 손 손바닥 위에 놓는다. 엄지 손가락은 서로 가볍게 맞대어 손톱과 손톱이 맞닿게 한다.
턱은 당기며, 눈은 반쯤 감은 상태에서 코를 보고 코는 입을 보며, 입은 마음을 본다. 이 때 입술과 이빨은 가볍게 맞물어 다물고 혀끝은 입 천장과 입술이 닿는 곳에 댄다.
이상과 같이 자세를 바로 잡는 것은 선호흡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심신일여(心身一如) 즉, 우리들의 마음과 몸은 일체라는 것이다. 마음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먼저 자세나 호흡을 바로 잡아야 한다.
삼토법(삼토식)
반가부좌나 결가부좌를 하고 자세를 잡은 다음 균형을 잡기 위한 간단한 준비 운동을 하고 나면 몸 안에 있는 모든 더러워진 탁기(濁氣)를 몸 밖으로 뿜어내기 위해 삼토법을 먼저 한다. 삼토법을 할 때는 숨을 내 쉴 때, 입술을 가볍게 열고 이를 다문 상태에서 '츠으'하는 소리를 내며 온 몸의 탁기를 밖으로 내 보냈다는 의식을 하고 입으로 내쉰다. 이와 같은 호흡을 3회 하는 것을 삼토법이라 한다.
조식법_호흡을 바로잡는법
호흡은 내쉬는 날숨, 들이 쉬는 들숨과 숨을 멈추는 지식이 있다. 호흡을 바로 잡는 조식법에서 가장 중용한 것은 들숨 보다 날숨을 더 길게 해야 한다는 점이다.
호흡은 천천히 해야한다. 유유히 천천히 들이마시며, 그 보다 더 천천히 부드럽게 내 쉰다. 이와 같이 호흡을 천천히 함으로써 호흡 수를 줄이면 심잠의 부담이 많이 덜어진다. 일상 생활에서도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나 운동을 하거나 정신적으로 흥분했을 때에는 호흡이 빨라지면 호흡 수가 증가하여 먼저 심장에 많은 부담을 주며, 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호흡이 빨라진다.
호흡은 조용히 깊게 해야 한다. 호흡을 할 때 코에 새의 깃털을 갖다 대어도 전혀 움직임이 없을 정도로 조용히 해야한다. 호흡은 또한 깊게 해야 한다.의식을 배꼽 아래 쪽 단전에 집중함으로써 코 대신 단전을 통하여 호흡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함으로서 깊은 호흡을 할 수 있다. "숨이 턱에 찬다"거나 숨이 넘어 간다는 표현과 같이 몸에 이상이 생기면 호흡이 빠르고 얕아진다.
호흡은 무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리고 고르게 해야한다. 들숨은 성급하지 않게 유유히,가늘고 섬세하게,전체적으로 고르고 균일하게 그리고 아랫배 깊숙하게 들이쉬어야 한다. 날숨은 내쉬는 흔적이 없을 만큼 아주 고요하게, 비단결처럼 부드럽고 천천히, 급하지 않고 완만하게, 그리고 내쉬는 들숨보다 길게하여야한다.

천천히, 조용하게, 길고 깊은 호흡을 고르게 하는 것은 실제로 해보면 어렵다. 이런한 호흡이 가능하려면 전신에 힘을 빼어야 한다. 어깨에도, 팔에도 그리고 배에도 힘을 빼야하며, 전신의 무게를 몸에 가장 밑에 놓을수록 좋다. 호흡에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가 있다.

-풍(風): 코로 숨이 들어오고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하며, 이처럼 소리가 나는 것은 마음이 산란하다는 증거이고 마음이 산란하면 할수록 숨은 더욱 거칠어진다.
-천(喘): 들락날락하는 숨소리는 없지만 숨이 고르지 못한 것을 말한다.
-기(氣): 소리도 없고 고르지만 호흡에 대한 의식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를 말한다.
-식(息): 숨소리도 없고 거칠지도 않으며 호흡에 대한 의식도 없는 상태를 말한다.

바른호흡은 식(息)의 상태가 되어야한다.
수식관
선호흡을 할 때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망상이 떠오를 때, 자기의 호흡을 마음으로 세는 것을 수식관(數息觀)이라고 한다. 숨을 세는 방법에는 낼 숨에 하나, 들 숨에 둘과 같이 열까지 세는 출입관, 날 숨을 '하-'로, 들 숨은 '나'로 세 나가는 출식관과 들어오는 숨만 세는 입식관이 있다. 이와 같이 숨을 세는 것에 의식을 집중하면 잡년이 사라진다. 그러나 숨을 세는수식관(數息觀)이 잘 되게 되면 다음에는 수를 세는 노력을 버리고, 즉 수에 대한 의식을 버리고 다만 숨의 출입에만 몸과 마음을 다 맡기는 수식관(數息觀)으로 바꾸어야 한다. 보통 때는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특별히 의식하는 경우가 없다. 이처럼 호흡에 대한 특별한 의식을 버리는 자연스런 상태를 수식관(數息觀)이라 한다.

《영정좌관》
선호흡을 기본으로 정적 수련을 위조로 하는 영정관법

영정좌관과 영동좌관은 선호흡을 익히는 것으로 심심을 안정시키고 맑은 정신과 집중력을 기르며 평정한 마음을 가꾸는 수련법으로 호식(呼息),지식(止息),흡식(吸息)의 세 단계가 여러 동작으로 이루어진다. 이 호흡버은 좌관,입관,행관등 금강영관의 모든 동작에 수반되는데, 정적인 수련에서도 호흡과 수인(手印)을 연결하는 다양한 동작으로 이루어진다.

영정좌관은 준비 자세에서부터 17개 동작으로 구성되는데 주로 법륜을 발현하고 정(精),기(氣),신(神)의 조화를 이루어 삼매를 구하느 수행법이다. 동작을 행할 때는 깊은 호흡의 삼매에서 전신의 힘을 뺀 상태에서 부드럽고 천천히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동작한다. 한 동작과 동작의 시간은 일정하게 두고 호흡에 따라 그 간격을 조절한다.

《영정입관》
영정입관은 서 있는 상태로 움직이며 호흡과 동작,의식을 일치시키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몸 전체에 기가 원활하게 유통되게 하도록 한다.

영정입관은 깊은 선호흡(禪呼吸)과 이완된 자세에서 마음의 의지로(반사신경에 의해 습관된 동작이 아닌)움직이는 부드럽고 느린 동작 속에서 마음과 함께 흘러가는 기(氣 생명의 리듬)를 조화하는 곳에 우주의 신비와 선정(禪定)의 법열(法悅)을 느낄 수 있다. 영정입관은 준비동작을 제외한 12개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정행관》
영정행관은 행(行), 주(住), 좌(坐), 와(臥), 어(語), 묵(默), 동(動), 정(靜), 반(反), 공(空) 등의 동작으로 구성되며, 지대체라고도 한다. 지대체는 물질의 사대요소(地,水,火,風)중 흙에 속하는 개념으로 위에서 말한 10개의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적(動的)수행에 속하는 영동행관(靈動行觀)의 승형(乘型)의 기본체가 되며 이 지대체를 수행하지 않고는 승형의 권법을 배울 수가 없다.
지대체의 수련에 앞서 오체유법(선요가)을 통해 충분히 심심을 이완시킨 뒤 본 수련에 임해야한다. 호흡법은 동작마다 다르며 들어마시고, 멈추고 , 내쉬는 3단계의 호흡이 언제나 동작과 일치해서 흐트러지지 말아야 하며, 처음 준비자세에서의 고요함이 동작이 다 끝났을 때도 숨결이 고르게 흐트러지지 말아야 한다.
《선체조》
영중관법의 수련은 선체조에 해당되는 유연공과 선요가에 해당

정(靜)적인 수련과 동(動)적 수련을 영결시키는 영중관법(靈中觀法)의 수련은 선체조에 해당되는 유영공과 선요가에 해당되는 오체유법등으로 구분된다. 영동좌관과 같은 본 수련을 하기 위해서는 그 전에 유연공이나 오체유법과 같은 선체조나 선요가를 통하여 몸을 푼 뒤에 동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준비해야한다.
선체조_유연공
유연공은 본격적인 수련에 들어가기 전에 기초체력과 체질을 갖추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본 수련에 들어가기 전에 몸을 풀기 위핸 준비운동으로 모두 18개 동작으로 구성되어있다.

유연공은 발가락운동 -> 발목운동 -> 다리흔들기 -> 무릎 흔들기 -> 손가락 운동 -> 윗몸숙이기 -> 옆구리운동 -> 허리들기 운동 -> 목운동 -> 복근운동 -> 등구르기 -> 다리벌리기 -> 손발머리 당기기 -> 팔다리 흔들기 -> 손짚고 발뻗기 -> 척추 펴주기 -> 몸통들어 돌이기 -> 뒤꿈치 들고 다리운동의 순서로 동작마다 좌우10회씩 실시한다.

《선요가》
영중관법의 수련은 선체조에 해당되는 유연공과 선요가에 해당

선요가_오체유법.오체조관
선요가는 17개 동작을 통하여 신체를 교정하고 몸을 부드럽게 하는 오체유법을 하는데,이를 오체조관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오체는 신체의 각 부위 즉 머리,팔,다리,등 및 배를 말하며, 오체유법을 통하여 심신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불균형화 된 신체를 교정하여 유연성을 길러주며,퇴화했거나 기형화된 뼈와 관절,근육을 이완시키기도 하고 궁극적으로는 원만한 연결동작으로 선(禪)요가 삼매에 든다

오체유법을 할 때는 온 몸에 힘을 빼고,탄력을 주지 말고, 숨은 깊게 들이 마시고 길게 내쉬면서 행한다.
오체유법은 앉아서 다리 뻗고 윗 몸 굽히기(발 뻗고,발 세우고) -> 발 당겨 모아 윗 몸 굽히기 -> 한 쪽 발 뻗어 굽히고 몸 틀기(좌,우) -> 발 벌리고 숙이기(좌,우) -> 뒤로 윗몸 틀어 팔꿈치 집기(좌,우) -> 옆으로 누워 다리 들고 돌리기(좌,우) -> 누워서 다리 위로 넘기기(좌,우) -> 다리 벌리고 손으로 발목 잡기(좌,우) -> 배 밑에 손모아 상체 젖히기 -> 발목 잡고 구르기(좌,우) -> 뒤로 넘겨 호흡하고 일어나기 -> 누워서 다리 들기(10회) -> 바닥에 머리대고 물구나무서기(10초) 순서로 동작마다 일반적으로 좌우 3회 이상 실시한다.
《기본신법》
영동관법은 동적은 수련에 해당한다

동(動)적인 수련에 해당되는 영동관법(靈動觀法)은 기본신법과 앉아서 하는 영동좌관, 서서 하는 영동입관과 움직이면서 하는 영동행관이 있다.

불무도의 동적수련에 필요한 동작중 고난도가 아닌 기본적인 것을 모은 것으로 장공,권공,회공,양족차기 등이 있다. 장공은 장지르기(전장,측장,하장,상장),장족앞차기와 장족옆차기 등이 있다. 권공은 권족앞차기,권족옆차기,권족제치기 및 권족뒷차기 등이 있다.회공은 비회공과 회족으로 구성되 있다. 이 중에서 비회공은 제자리에서 이루어
지는 비회공과 보법을 병행하는 즉 움직이면서 하는 보법비회공이 있으며, 각각 전회공,후회공,내회공, 및 쌍회곤 등이 있다.

《영동좌관》
영동관법은 동적은 수련에 해당한다

불무도의 좌관은 영정좌관과 영동좌관이 있다. 그중에서도 영정좌관은 영동좌관의 기초적인 수련으로서 초급단계에서부터 지도되는 것에 비해 영동좌관은 심리와 생리적 기능을 자유자제로 할 수 있는 고도의 수행법으로서, 오랫동안의 기본적 수련경력이 이루어진 후에 전수되는 과목이다.
영동좌관은 각가지의 수인(手印)을 지어 법계(法界)를 관하면서 행하는 수련법으로 호흡이 깊어질 뿐 아니 숨을 내쉬는 호식(呼息)과 멈추는 지식(止息)은 수련자의 경지에 따라 그 길이가 많이 달라진다.
영동좌관의 수인과 동작들은 그 형태나 호흡,동작의 리듬에 따라 인체의 정보를 우주의 에너지와 교감하게 되고 인체에 필요한 생명의 기운을 받아들여 법륜(charcra)을 발현시켜 신체 내부의 불필요한 세포와 탁기를 정화하여 청정법신으로 승화시키는 최상의 기공 수련법이다. 따라서 깊은 선호흡과 함께 이루어지는 영동좌관의 각종 수인은 인체 내부의 조절기능을 강화시키고 대우주의 무한 생명 에너지를 필요 정보에 따라 전달하고 조절하는 기공적인 효과를 얻는 수행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영동입관》
영동관법은 동적은 수련에 해당한다

영동입관은 달마대사가 창안한 역근경과 나한공,세수경을 토대로 호랑이,용,원숭이,사슴,곰,거북이,학 등의 7가지 동물의 형태를 본떠서 만든 것으로서 이를 통해 골관절과 근육을 단련하고 오장육부의 내장기능을 강화하는 이른바 기공 수련법(氣功修鍊法)으로 전해졌다. 또한 2000년 전에 중국의 명의(名醫)화타는 장수양생법으로 오금경(五禽經)을 펴내어 옛부터 내려오는 도인법에 동적인 색채를 부여하였다.
오금이란 호랑이,곰,사슴,원숭이,새등의 다섯 가지 동물을 말하며 이 자연동물들의 생태를 관찰하여 여러 가지의 동작 즉, 먹이를취하거나 방어를 위한 동작 또는 수면하는 자세와 걸음걸이 등을 인체를 통해 동작으로 체조화하므로써 이를 불로장생의 양생법 으로 활용하였던 것이다. 오금경은 주로 도인법의 일종으로 중국,대만 등지에 오늘까지 전해져 오고 있다. 그런데,영동입관의 흡식과 호식 및 지식의 3단계의 깊은 호흡과 조화로운 동작은 척추를 따르 흐르는 중추신경계 의 발달과 임독(任督)양맥을 비롯한 기경팔맥을 원활하게 소통시키는 효과가 있다. 영동입관 수련에 있어서 호흡은 들이 마시고, 멈추고, 내쉬는 3단계로 하되 완전호흡을 해야 한다.

《영동행관》
영동관법은 동적은 수련에 해당한다

영동행관은 일반 무예의 형,즉 품세에 해당되는 것으로 1승형에서 10승형까지 있다. 10승형 다음단계로 1지에서 10지까지 이어진다.
1승형은 유연성과 균형을 단련하며 동작에 따른 호흡의 조화를 키운다.1승형의 동작은 81개로 구성되어 있다.
2승형은 1승형을 통하여 얻은 유연성과 균형을 조화롭게 동작하므로써 신체 전반의 근력과 탄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도수의 공방을 조화롭게 습득하는 형식으로 통280여개의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3승형은 선체조나 선요가 및 선기공과 같은 정적 수련인 내공이 바탕이 되어 신체동작의 극대화를 성취하는 수행단계이다.
4승형부터는 고도의 좌관삼매에 들어야하며 오랜기간 산사에서 용맹정진으로 득력한 수행자에게만 전수되는 비전 수행법이다.

영동행관의 승형을 수련함에 있어서는 호흡법이 가장 중요하다. 승형의 동작을 마친 후에도 흐트러짐이 없어야 한다. 따라서 기초 과정에서 유연성과 내공을 충분히 길러 준 후에야만 제대로 승형을 연마할 수 있다.